영산줄다리기는 줄의 형태, 진잡이, 이싸움, 서낭싸움, 편 나눔과 편의식 그리고 장군 등의 특징이 있다.
영산줄의 형태는 목줄과 몸줄과 꼬리줄 세부분의 균형이 잘잡혀 안정감이 있고 매우 우아하고 아름답다.
진잡이와 이싸움 그리고 서낭쌍움은 줄을 다리기에 앞서 진종일 펼쳐지는 놀이로 그짜임새가 웅장하고 박진감이 넘쳐 다른곳의 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관인 것이다.
구) 영산읍 4개리 반별로 80m~100m길이 2가닥싹 나머지 10개부락에서 80~10m길이 2가닥씩
줄이 놀이마당의 동.서로 진을 치면,서로 상대편의 진지를 침입,돌파 또는 방어하면서 勝氣를 과시한다.
동부(숫줄),서부(암줄)의 앞은 사람들이 달려들어 시종 승강이 판이고,양편은 줄을 당기기 직전의 초긴장 상태로 요란하게 꽹꽈리,장구,북 징을 울리고 "자아"하고 준비의 함성을 울리 초조감을 면치 못한다. 암.수 교합을 위한 지상 최대의 마당극이 펼쳐진다(연출이나 통제하지 아니한다.)
목나무(비녀목)이 꽂아지면 동,서부와 놀이마당에 온 모든 사람은 젓줄을 잡고 장군의 지휘에 맞추어 젖먹던 힘까지 다하여 줄을 당기고 버틴다. 이때 충물은 음악이요.[위 야차] 소리는 노래요. 당기는 힘의 탄력은 무용이다.
긴 시일과 많은 중노동으로 만들어진 줄을 옛 줄정신 즉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와 집념으로 줄을 당겨봄이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승부가 미미 할 때는 서로 이겼다고 한다.
이긴편의 줄가닥 토막을 지붕위에 던져 놓으면 한해동안 집안의 운이 길하고 재수가 있고 재액을 없애며 관운이 있고 또한 생남을 한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이긴 줄이 모자라면 진 편의 줄도 마구 뜿어 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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